손해평가사가 되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그동안 손해평가사 시험에 합격하고 교육을 듣느라 바빴습니다.
드디어 부푼 꿈을 안고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뭐부터 준비해야 할지 하나 하나 알아보며 기록해 보겠습니다.

지나온 과정은 합격통보는 작년 11월에 받았고,
이듬해(올해) 2월초에 합격증을 우편으로 교부 받았습니다.
2월말에 농금원 실무교육을 온라인으로 이수하여
손해평가사협회에 가입을 하였습니다.
협회가입은 매년 3월달 이내에 해야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협회는 전국 각지역 16개 지회로 나뉘어져 있었고, 그 중에서 제가 속한 지역의 한 지회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업무전에 각 지회에서 신입대상으로 시행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있었고,  지회내에서 5개팀으로 나누어진 팀중에 5팀 소속 팀원이 되어 조사배정 순서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업무를 위한 프로그램 이용방법도 별도로 교육을 받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농금원에서 의무교육인 1년 기간동안 O.T를 제외한 총 5번의 품목별 현장교육이 있습니다.
그 중에 저는 첫번째  밭작물 (경작불능 및 수확량조사, 피해사실확인조사) 현장교육을 받았고,
첫 마늘조사 6건에 참관하여 진행과정도 체험해 보았습니다.
두번째 종합과수(포.복.자 착과수조사, 과중,
착고피해조사) 현장교육까지 다녀 왔습니다.
이상으로 교육과정이었습니다.
앞으로의 품목별 현장조사 스토리는 다음에 다시 올려 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다음 글에서 만나요~~~~~!